성전환 수술이후 전역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는 3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상당구 정신건강센터는 변희수 하사가 연락이 닿지 않자 소방서에 신고 하며 소방대에 인해 숨진 변희수 전 하사가 발견되었다. 당시 담당자였던 센터측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적있있었으며 지난달28일 이후 연락이 닿지않아 소방당국에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변하사가 금일 숨진것이 아니라 시체의 부패정도로 보아 상당시간 시간이 경과한것으로 보고있다
3달전 변하사는 이미 자살을 시도해 경찰의 출동으로 제지되었다고 전했다 변희수 하사는 2019년 휴가중 외국에 나가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오며 군복무를 이어가기를 원했다 하지만 군은 변하사에게 신체변화에대한 의무조사를 실시해 심신장애3급판정을 내리고 전역을 정했다 이에 변하사는 인사소청을 제기했으나 해당 사실은 군인사법에 규정된 의무심사기준 및 전역심사 절차에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다며 변하사의 의견은 받아드려지지않았다
변하사는 경기북부의 한부대에서 군복무를 부사관으로 보내다 자신의 성정체성이 여성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심리상담, 호르몬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다 2019년 태국에서 성전환을 받고 군으로 복귀했다. 군으로 복귀한 변하사는 성별 정정 허가를 신청하고 여군으로 복무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군에서는 이를 받아드리지않았다 변희수 하사는 98년생으로 현재 24살로 어린나이이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많은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