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돗개 발령 이유 및 정리 (진돗개 둘 의미)

11월4일 강원도 O사단에서 오전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이 발령되었습니다. 이유는 미상인원이 감시장비에 포착되었기 때문인데요 진돗개 발령 이후 긴장상태가 지속되고있습니다. 

 

 

군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26분쯤 육군 모사단이 경계를 맡은 휴전선 부근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한 후 군장비에 수상한 인원이 포착된것을 보고했다고 하며 '귀순자 또는 간첩이 내려온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긴장상태라고 보고했다.

 

윤형철조망

군당국의 대처

헬기 투입, 조명탄을 이용하여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펄쳤으며 남쪽지혁의 윤형철조망 상단부 중 일부가 눌러져있는것을 확인했으며 신원 미상자가 철조망을 넘으며 눌린것으로 추정된다고 이야기했다며 구체적인 작전은 상황이 종료 후에 설명 한다고 밝혔다.

 

진돗개란

 

군당국은 진돗개를 격상해 발령했고 해당지역을 대상으로 수색정찰을 강화하고있다.

 

진돗개란 침투경계령인 '진돗개'는 무장공비침투 등 북한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 준비태세를 뜻하며, 가장 낮은 3등급(진돗개 셋)부터 1등급(진돗개 하나)까지 구분된다.

 

국군은 평소 '진돗개 셋'을 유지하다가 신원 미상의 인원이 군사경계지역을 침범한 정황이 파악됐을 경우 '진돗개 둘'을 발령한다. 그리고 적의 침투 흔적이나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돼 우리 군과의 전면전 돌입 직전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로 격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