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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스트라이커 홀란드

예글이 2020. 2. 20. 00:44

간편 요약 : 음-란 대결이라 불리며 많이 기대를 모았던 도르트문트 대 PSG의 경기는 도르트문트에 승리로 끝났다. 

홀란드는 2골을 넣으며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이끌었고 2골을 추가한 홀란드는 10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 공동 1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도르트문트는 19일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PSG에 2대 1 승리를 가져갔다 도르트문트 대 PSG는 홀란드 vs음바페 구도가 잡히며 많은 축구팬들에 관심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PSG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안겨다 준 반면 음바페는 1어시스트로 둘 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득점 부분을 봤을 때 홀란드에 압승였다. 

도르트문트는 2대1로 승리를 가져가며 다음 경기에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는 아주 유리한 고지에 서있을 수 있게 되었다. 반면에 PSG는 2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홀란드에 이번 챔피언스리그 9호, 10호 골로 인해

현재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인 레반도프스키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게 되었다. 

홀란드는 이번 챔스에 많은 기록들을 갱신했다. 홀란드에 7경기 10골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소경기에서 가장 다득점을 한 선수,  단일 시즌 10 득점을 한 최초에 10대 선수, 역대 5번째로 데뷔 시즌에 10 득점을 성공한 선수 등 홀란드에 10 득점은 챔피언스리그에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홀란드의 강점은 191cm에 큰 키와 큰 키를 갖고 있음에도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으며 골 결정력까지 완벽한 최상에 스트라이커다. 또한 홀란드에 적응력도 놀라울 만큼 빨랐다. 처음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가 이적할 때만 해도 이러한 많은 성적을 바로 낼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이 바뀌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홀란드는 예외였다. 홀란드는 첫 데뷔전부터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20살도 되지 않은 선수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넣는 것은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홀란드의 진짜 무서운 점은 빠른 속도에 이은 강한 슛, 추가적으로 무서운 골 결정력이다. 키는 장신이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자신만에 공간을 만들어 슈팅하는 무서울정도에 재능을 지니고있다. PSG에 두번째골은 홀란드에 스트라이커로써의 자질을 보여주는 슛이라고 생각된다. 깔끔한 퍼스트터치 후 강력하면서 정확한 슛팅 홀란드에 강점을 모두 모아논 슛이 아닐까 싶다.

 

지니 의견 : 만 20살도 안 되는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10 득점에 득점왕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너무 대단하며 홀란드의 재능은 어디까지인지 너무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오늘 새벽 5시  토트넘 vs RB라이프치히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토트넘이 승리하여 8강 진출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