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1일 지하철 파업이 예고되었으나, 서울 교통공사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운전시간 변경'을 잠정적으로 중단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 19년 11월 서울교통공사측은 승무원의 운전시간을 4시간 30분에서 4시간 42분으로 12분 연장으로 인해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조는 "노사합의나 취업규칙에 명시되지 않은 근무 시간 연장은 근로조건 저하에 해당해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 사측이 일방적으로 시행했다" 말하며 "이는 명백한 근로기준법과 단체협약 위반"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12분 연장에 대하여 강한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불법,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하며 기관사가 열차운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하며 노조는 파업 분위기로 흘러갔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운전시간 변경'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우려했던 일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2분 연장'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수 있겠지만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12분은 수치일 뿐, 실제 근무시간은 30분~2시간까지 늘어난다”라고 설명하며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
위험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한 폐렴
국내에서 우한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20일 당일 질병관리 본부는 19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국적의 여성이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현제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는 중 이며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나옴으로써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란 포유류와 조류에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바이러스 일종을 말합니다.
<감염경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환시에서 발생했으며 수산시장내 상인들이 토끼나 뱀 등 야생동물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감염된것으로 파악되고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폐렴을 확진 받은 환자는 41명으로 그중 12명은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지만 5명은 상태가 좋지않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지지만 일본에 감염자가 수산시장을 방문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나면서 사람과 사람간의 전파가능성도 보여지고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중국 방문시 해당지역 방문을 최대한 피하고 다른 질병의 예방법이 그렇듯 개인위생을 깨끗이 유지하는게 가장좋은 방법이며 외출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노인이나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지금이라도 독감예방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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